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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양세형 “코인 수익률 -71%, 이름 예쁜 것만 샀다”

입력 : 2021-11-16 22:44:52 수정 : 2021-11-16 22: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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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양세형이 비트코인 투자 실패를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주식 전문가 염승환이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이 주식 투자 실패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염승환은 “작년에 제가 아는 분 중에 가장 많이 버신 분이 저점 대비 40배를 벌었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혹하게 했다.

 

이에 김준호는 실제 투자 중인 주식 종목을 공개하며 조언을 구했다. 양세형은 김준호의 주식 계좌를 보더니 “처음 보는 기업들”이라며 “수익률이 –37%다”라고 외쳤고, 김준호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준호의 투자 종목을 살펴보던 염승환은 “이제 백신이 나오고 나서 곧 먹는 치료제가 나온다. 주식 시장은 안 거다. 끝났다는 걸”이라며 “이제 수요가 준다”고 평가해 김준호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어 양세형은 “나는 오늘 코인 다 정리했다. 마이너스 71%다. 처음 보는 이름 예쁜 것만 샀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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