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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버가부#추영우#최성은…스포츠월드가 PICK 한 스타★

입력 : 2021-11-16 16:02:47 수정 : 2021-11-16 1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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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2022년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라이징 스타들을 ‘픽(PICK)’ 했다. 2021년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배우부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이돌 스타까지 스포츠월드가 선택한 ★들을 주목해보자.

▲‘반년 만에 초동 7만장’ 이펙스

 

 올해 6월 데뷔한 이펙스는 ‘8명의 소년이 모여 여덟 개의 정점을 이룬다’는 의미의 팀 명으로 노래, 랩, 퍼포먼스, 비주얼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앨범 ‘Bipolar(양극성) Pt. 1 불안의 서’로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불안한 시작의 감정을 이야기했다면, 두 번째 앨범 ‘Bipolar Pt.2 : 사랑의 서’에서는 첫사랑을 시작하는 복잡한 감정을 노래했다. 그룹 이펙스의 두 번째 앨범은 초동(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 7만장을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는 데뷔앨범 3만 3000여장의 약 2배 수치. 2021년 최대 기대주다운 행보다.

 

 이외에도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컴백과 동시에 말레이시아와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타이틀곡 ‘두 포 미(Do 4 Me)’로 해외 유튜브 위클리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최근 신설된 미국 빌보드의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차트에서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블랙핑크, 엔하이픈 등과 함께 올해 데뷔한 그룹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첫걸음부터 남다른’ 버가부

 

 핫한 데뷔에 성공한 버가부를 향한 글로벌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버가부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존재가 되고 마음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를 함께 극복하고 꿈을 이루자’는 의미의 팀 명으로 태어났다. 아이유, 오마이걸, NCT127 등의 히트곡을 쓴 라이언 전이 첫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으로 대만 국적의 레이니, 일본 국적의 유우나를 포함해 6인조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버가부는 해외 유명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2021 K팝 대표 신인’ 대열에 올랐다. 데뷔곡 ‘버가부’는 공개 당일 멜론·벅스 등 국내 유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인에 성공했고, 이들의 세계관을 담은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일주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핫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단박에 주연 꿰찬’ 신예 추영우

 

 추영우는 올 하반기 방송된 KBS2 ‘경찰수업’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다. 극 중 추영우는 경찰대학 1학년 신입생이자 법조인 집안의 막내아들 박민규로 분해 차태현, 이종혁, 진영, 정수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2월 공개된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You Make Me Dance)’의 주연으로 데뷔한 추영우는 훤칠한 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오는 24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는 당당히 주연 3인방에 이름을 올렸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 추영우는 남들이 모르는 상처를 가진 전학생 정영주로 분해 김요한과 브로맨스를 만들어간다.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학교’ 시리즈에 당당히 합류한 청춘 배우 추영우의 2022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될성부른 떡잎’ 최성은

 

  2019년 영화 ‘시동’으로 데뷔한 최성은은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제25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올 초 첫 드라마 JTBC ‘괴물’에서는 엄마의 실종으로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유재이를 연기했다. 인물의 서사를 담고 있는 눈빛,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성공적 데뷔 식고식을 치렀다.

 

 올 한 해도 쉬지 않고 달린 최성은의 꽃길이 예고된다. 먼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의 주인공 소녀 윤아이로 분해 마술사 리을 역의 지창욱과 호흡했다. 촬영을 마친 ‘안나라수마나라’의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그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범죄 오락물. 최성은은 극 중 누명을 벗으려는 지현수와 공조하며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으로 분해 관객을 만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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