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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황정민, 친정오빠 같은 존재…직접 산후조리원까지 와” (옥문아들)

입력 : 2021-11-09 10:28:44 수정 : 2021-11-09 10: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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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빈센조 최강 빌런’ 김여진과 ‘허당 매력’ 유선이 출연해 극강 케미를 자랑하며 남다른 입담을 뽐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여진과 유선이 출연해 설렘 가득한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유선은 배우 황정민에 대해 ‘친정 오빠 같은 존재’라고 밝혔는데, “영화 촬영을 하며 친해진 황정민에게 제일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가를 부탁했었다”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황정민이 직접 반주자를 섭외했고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지방까지 내려가 축가를 연습했다”며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선은 “황정민이 출산 후에는 아내와 함께 아기 옷을 종류별로 잔뜩 사 들고 직접 산후조리원까지 와서 축하해줬다”며 친동생처럼 자신을 살뜰히 챙긴 황정민에 감동받은 사연을 밝혔다고. 하지만 그녀는 “정작 진짜 친정 오빠는 산후조리원에 안 왔다”면서 찐 남매의 현실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여진은 “1년 공부하고 이대에 진학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독일 문학에 관심이 생겨 독문과 진학을 희망했는데, 제2의 외국어 과목으로 독일어가 없어서 독학으로 공부했다”며 “처음엔 5점을 받았다가 마지막엔 만점을 받았다”며 뇌섹녀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

 

또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배우를 꿈꿨다”고 전한 유선은 “학창시절 오락부장을 도맡았다”는 말과 함께 떡잎부터 달랐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그녀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 한예종 2기에 합격해 배우 박해준, 황석정과 동기가 됐다며 배우의 꿈을 이루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고.

 

‘예능 1일 차’ 김여진 숨겨왔던 예능감과 ‘흥부자’ 유선의 반전 매력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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