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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도대윤 “조울증으로 활동 중단…김예림에 피해갈까봐” (근황올림픽)

입력 : 2021-10-26 13:38:34 수정 : 2021-10-26 13: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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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개월로 활동한 도대윤이 근황을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투개월 활동 중 돌연 잠적… 10년 만의 최초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도대윤은 “한국에 6년 만에 왔다.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었다.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연락 주시고 용기도 많이 주셔서 다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도대윤은 “뉴욕에서 바텐딩, 서빙 알바 등을 했다. 알아보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닮았습니다’라고 했다. 식당에서도 일하고 마지막으로 회사에서 스마트폰 테스트 엔지니어로 일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작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음악 할 생각이 거의 없었는데, 같은 패턴의 일을 하다 보니까 오히려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도대윤은 김예림과 함께 투개월을 결성, Mnet ‘슈퍼스타K 3’에 참가에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예림이가 학교 끝나고 페이스북으로 연락 와서 같이 해줄 수 있냐고 하더라. 처음에는 기타만 칠 생각이었는데 두 달 연습하고 투개월로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는 게 되게 신기했다. 어떤 사람들은 대놓고 ‘오, 도대윤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나보고 우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때는 이해 못 했었는데 기분은 좋았다”며 당시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도대윤. 이에 대해 그는 “경연 끝나고 활동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2012년에는 조울증 진단을 받아 입원하기도 했다”며 “약도 먹고 조울증 있는 상태로 1년 더 활동하다 포기하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미국에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병을 가지고 계속 가수 활동을 하면 예림이에게 피해가 간다는 생각 때문에 더 그랬다. 그게 제일 컸다”며 “ 이거는 내 길이 아니구나 싶었다. 이 병을 앓고 예림이와 같이 활동을 하게 되면 내가 예림이의 가수 길을 어렵게 만들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도대윤은 “어떤 사람들은 ‘예림이가 대윤이를 버린 거다’ 이러는데 절대 아니다”라며 “지금 하는 음악이 예림이가 하는 음악이고 정말 멋있는 음악을 하는 것 같다”며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윤종신 선배님이 ‘프로는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거고 아마추어는 재미로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자신이 없어졌다. 저는 돈 벌 생각이 없다고 느꼈다. 한 팬분이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보내주셨는데 용기가 생겼다”고 밝혔다.

 

끝으로 도대윤은 “작년부터 음악을 후회 없이 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약 복용은 안 하고 있지만, 천천히 좋아졌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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