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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유진 “♥기태영 힙 예뻐서 호감…결혼 후 자세히 보니”

입력 : 2021-10-23 10:47:54 수정 : 2021-10-23 10: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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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 유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영은 “내가 외모를 안 본다고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망언이라고 했다. 일부러 관심 없는 척해서 꼬시는 큰 그림 그린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은 “처음 만났을 때 날 돌보듯 하지 않았냐”며 첫 만남에 기태영이 무관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진은 “상대역으로 만났으면 호흡을 맞춰야 하는 사람인데 처음 만났을 때는 심하다고 느꼈다. 정말 사무적인 느낌이었다. 사회성이 없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기태영은 “제가 진짜 사회성이 안 좋았다. 말수도 많이 없었는데 유진을 만나서 바뀐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은 기태영에게 반하게 된 계기가 ‘엉덩이’ 때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진은 “당시 촬영이 끝나고 다 같이 찜질방을 갔는데, 남자 매니저가 나한테 ‘‘태영이 형 몸매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그 얘기를 듣고 우연히 봤는데 힙이 참 예쁘더라. 결혼하고 자세히 보니까 히프가 진짜 업돼 있어서 놀랐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게 티가 났다”고 고백했다.

 

유진은 기태영이 ‘양파 같은 사람’이라고. 유진은 “겉모습과는 달리 생각보다 순한 사람이었다. 좋은 모습이 보이며 호감이 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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