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슬리피·딘딘 ‘네고왕’ 시즌3, 오늘(22일) 막방…시즌4 또 모이면 안되나요

입력 : 2021-10-22 12:38:09 수정 : 2021-10-22 12:38:0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슬리피, 딘딘의 ‘네고왕’ 시즌 3 마지막 네고가 공개된다.

 

마지막 네고는 도시락 하면 세 손가락에 꼽히는 바로 그곳, 본도시락으로 간다. 본도시락은 완벽한 피날레를 위해 제작진이 아끼고 아껴뒀던 곳. 시즌 3 제작을 시작하면서부터 네고를 위해 협의해 오던 곳이다.

 

그만큼 오늘 역대급 네고가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다. 심지어 ‘네고왕’을 위해 ‘네고왕 한 상’을 새로 만들었다고.

 

마지막 네고에 앞서 원하는 구성, 가격 등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 점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넘치는 패기로 본사를 찾아간 딘딘과 슬리피. 황제 세트를 만들어 보겠다며 직접 메뉴 구성에 나선 두 사람이 도시락통에 일단 가득 때려놓기 시작하자 긴장한 임직원은 뚜껑이 안 닫힐 위험이 있다고 말렸을 정도였다고. 두 사람은 닫히면 판매하는 거라며 끝끝내 뚜껑을 야무지게 닫고 나왔다고 한다.

 

이후 도시락왕을 만난 두 사람. 마지막 네고라 후려쳐야 한다며 도시락왕의 숨통을 조이는 네고를 시작했다고. 끈질긴 접전 끝에 성사된 네고 내용은 오늘, 22일 밤 6시 30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마지막 화 녹화를 끝내며 딘딘과 슬리피의 소감도 공개될 예정이다. 딘딘과 슬리피는 그동안 네고왕을 ‘올 때마다 부담되는 프로그램’, ‘진사(진짜 사나이) 이후로 제일 무서운 프로그램’이라고 고백해왔을 정도로 매화 진심으로 네고에 임해왔던 두 사람. 매출이 올랐다고 점주의 고맙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구독왕이 두 사람의 노력을 알아봐 줬을 때 ‘아 이래서 하는구나’라며 보람차고 기분 좋았다는 두 사람. 고생 많았다며 고마웠다며 오히려 제작진까지 챙기는 두 사람은 누가 뭐래도 진정한 네고왕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발명왕’, ‘배달그라운드’ 등 인기 웹예능을 잇달아 선보이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달라스튜디오는 런칭 3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에 선정되는 등 흥행력과 화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