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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절친 비 “2천만 원만 빌려줘” 부탁에 “시계 팔면 되잖아” (시즌비시즌)

입력 : 2021-10-22 09:33:52 수정 : 2021-10-22 10: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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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비의 거짓말을 바로 알아챘다.

 

21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자급자족 캠핑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비는 배우 송진우와 함께 캠핑에 나섰다. 조개구이 먹방을 준비하던 중 송진우는 두 사람과 절친한 사이인 이시언을 언급했다. 그는 “두 사람이 진짜 똑같다. 엄청 티격태격한다”며 비와 이시언의 우정을 밝혔다.

 

이어 비와 술을 마시던 송진우는 “이걸 마셔야 우리가 시언이 형 없이도 만날 수 있는 사이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시언이 형이랑 진짜 가족 같은 사람이어서 연결이 됐다”라고 비와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비는 이시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이시언에게 “진짜 미안한데 이천만 원만 빌려주면 안 되냐. 빨리 쓰고 바로 주겠다”라고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바로 눈치채고는 “지훈아, 이천만 원 필요하면 네 시계 팔면 되잖아. 너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세 번 얘기하지 않았느냐. 이제 그만해라. 했던 거 계속하고 그러지 마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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