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공효진 “저녁은 고구마, 그거로 끝”…전혜진♥이천희 ‘깜짝’ (오늘 무해)

입력 : 2021-10-22 09:22:26 수정 : 2021-10-22 10:52:5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캠핑 첫날 저녁을 고구마로 때웠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는 이천희, 공효진, 전혜진이 본격적으로 캠핑을 시작했다.

 

이날 세 사람은 “일주일 치 짐이 생각보다 많아 쉽지 않겠구나, 망했구나 싶었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면서 불필요한 짐을 줄이기로 했다. 특히 공효진은 “인생은 멋, 우리만의 멋을 찾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탄소배출의 큰 부분은 나무 심기라며 만 그루 챌린지에 나섰다. 탄소 생활 기본수칙은 “일주일간 생활하며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은 그루(GRU)로 차감, 총 만 그루가 주어지고 필요한 건 그루로 값을 매긴다”는 것이었다.

 

이후 저녁을 고민하던 공효진은 “고구마 캐서 고구마 먹자. 그냥 그거로 끝내자”고 말했다. 이에 이천희와 전혜진은 깜짝 놀란 것도 잠시, 결국 탄소를 줄이기 위해 첫날 저녁은 희생하기로 했다.

 

세 사람은 힘을 합쳐 고구마를 수북하게 쌓았다. “저 정도면 며칠 먹겠다”며 만족한 이들은 군고구마를 맛보며 “이게 오늘 우리의 첫 저녁,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오늘부터 무해하게’ 방송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