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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채연 “‘눈물 셀카‘,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줄은”

입력 : 2021-10-21 16:46:14 수정 : 2021-10-21 16: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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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를 소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연은 신곡에 대해 “다들 곡 이름 들으시고는 많이 놀라워하시고 웃으셨다”고 말했다. 채연의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과거 채연이 미니홈피에 남긴 눈물 셀카 글을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채연은 “당시에는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지 몰랐다. 새벽 감성으로 쓴 글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구가 어느 날부터 자막으로도 많이 나왔는데 보면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것이라고 주장할 만한 것이 없었는데 어느 날 회사에서 노래로 한번 만들어보자고 권유를 했다”며 “처음에는 거절했었는데, 작곡가분께 의뢰해서 1분 정도의 분량을 받게 됐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 그래서 용기를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사랑 이야기였는데, 과거의 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로 곡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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