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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신동엽 “김완선 데뷔 당시 난리였다…천지개벽 수준”

입력 : 2021-10-19 23:33:09 수정 : 2021-10-19 2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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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가수 김완선의 데뷔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가수 김완선이 레전드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김완선이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며 과거 김완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엽은 “1986년도 당시 제가 고1이었는데, 김완선이 데뷔한 후 다음 날 학교에서 난리가 났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거의 천지개벽이었다. 그때는 저런 가수가 없었다. 남학생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완선은 “제가 10대 때 데뷔해서 그런지 10대들이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책받침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예전에는 책받침이 다 외국 배우들이었는데 김완선이 우리나라 최초의 책받침 스타였다. 지금으로 치면 음원 1위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랄라랜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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