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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오나미 “민낯은 보여줘도 방귀는 아직”…오은영 “두려워하면 안 돼” (집사부일체)

입력 : 2021-10-18 09:34:58 수정 : 2021-10-18 09: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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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오나미가 축구 선수 출신 남자친구 박민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고민 상담소를 연 가운데, 오나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나미는 ‘예스병’으로 고민이라며 “친한 친구에게도 3천만 원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오나미는 2살 연하 박민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0개월째 열애 중인 오나미는 “남자친구가 이상형 이야기를 하면서 내 이야기를 했다더라. 그렇게 소개를 받게 됐다”면서 “드라이브를 하는데 그 친구가 ‘손잡아도 돼요?’라고 묻더라. 동네 한 바퀴만 돌려고 했는데 한 다섯 바퀴는 돈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오은영 박사가 방귀를 텄느냐고 묻자, 오나미는 “방귀는 안 텄다. 민낯은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정상적 퇴행에 두려워하면 안 된다. 정상적 퇴행은 방귀도 들어가는 것”이라며 생리 현상은 편한 상대에게 털어도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은영 박사는 오나미에게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나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거절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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