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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신곡 ‘비가 오려나’ 뮤직비디오 직접 출연 화제

입력 : 2021-10-15 10:59:48 수정 : 2021-10-15 1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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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끈다.

 

15일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관우의 신곡 2021년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 뮤직비디오를 이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뮤직비디오에는 조관우가 출연, 그의 감성 연기와 진한 그리움의 눈빛 연기가 설렘을 자극한다.

2015년 ‘풍등’ 뮤비에 출연했던 배우 황수경이 우정출연 하여, 그 분위기를 극대화 했다. 

 

또한 오래된 LP음악카페를 배경으로, 조관우의 20대 시절의 음악이 담겨있는 조광호 LP가 등장해, 보고싶은 또 하나의 그리움을 표현한다. 정도영 감독이 뮤직비디오 총감독을 맡아 조관우 그의 감성 연기를 한편의 영화처럼 이끌어 냈다. 정 감독은 최근 유진이 모델로 한 광고를 연출, 감독 등 다수의 광고를 촬영한 바 있다. 

 

‘비가 오려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불빛이 없는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다 문득 자식들이 보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조관우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았다. 한층 더 깊어진 그의 목소리는 블루스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를 열고 있다. 큰 아들 조휘와 싱어송라이터 R&B 가수 유리가 코러스를, 작은 아들 조현이 편곡으로 함께 했다. 해당 음원은 지난 10월 6일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해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조관우는 11월 방영 예정인 tvn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왕 역할로 배우로서도 활약 할 예정이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뮤직비디오 스틸컷=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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