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클래시스가 자사 대표 제품 ‘슈링크’의 전속 모델로 배우 이나영(사진)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의료진과 일반인 모두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배우 이나영이 가진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슈링크가 가진 다양한 카트리지의 장점을 표현해 내는 데 최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클래시스는 새로운 뮤즈 이나영과 함께하는 광고를 TV CF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 슈링크가 가진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슈링크는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하이푸)를 활용한 피부 리프팅 기기다. 이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견인하는 클래시스의 ‘효자 상품’으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눈썹 리프팅, 얼굴·복부 및 허벅지의 탄력개선, 눈가·입가·목 주름 개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다양한 임상 진행 및 논문 발표를 통해 신뢰도를 다지고 있다.
슈링크의 국내 누적 판매대수가 3500대를 넘어서면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등 제품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슈링크 대비 시술 속도가 향상되면서 유저 편의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핸드피스를 통해 시술 범위가 확장된 ‘슈링크 유니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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