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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결혼 10년 만에 파경…SNS 소개글 ‘주목’

입력 : 2021-10-06 17:30:00 수정 : 2021-10-07 08: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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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44)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정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6일 “현재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 밖의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1년 최정윤은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 씨와 결혼, 2016년 11월 첫 딸을 낳았다. 결혼 당시 재벌가와 여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두 사람의 파경 소식에 최정윤의 인스타그램 소개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정윤은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며느리는 좀 빼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재벌가의 며느리가 아닌 경력단절로 고민하는 워킹맘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최정윤은 “‘청담동 며느리’라고 불리는데 청담동에 살아본 적 없고, 자동차도 없다”며 “스스로 늘 열심히 살아왔고, 어른들의 도움 하나 받은 것 없었다. 뒤에 후광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억울할 때도 있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최정윤은 1996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주연으로 열연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최정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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