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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故 남문철 애도…“전화 못 받은 것 평생 한” [스타★샷]

입력 : 2021-10-04 15:33:50 수정 : 2021-10-04 15: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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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철이 故 남문철을 애도했다.

 

김지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님.. 늦게 소식 접해서 죄송합니다. 얼마 전 부재중 남겨있을 때 못 받은 것이 평생 한이 될 것 같습니다. 인사드리러 갈게요. 예전처럼 환히 웃으면서 맞이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철과 故 남문철의 생전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김지철은 “남문철 이란 배우를 꼭 잊지 말아 주세요. 꼭 기억해 주세요”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남문철이 오전 6시 20분 지병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극단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02년 ‘라이터를 켜라’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8사기동대’, ‘청춘시대’, ‘녹두꽃’과 영화 ‘강력 3반’, ‘용의자X’, ‘검은 사제들’, ‘백두산’ 등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지철은 지난 2019년 배우 신소율과 결혼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지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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