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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송다은, 악플로 고통받는 ‘하트시그널’ 출연진들 [스타★샷]

입력 : 2021-09-29 20:33:41 수정 : 2021-09-29 2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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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로 얼굴을 알렸던 출연진들이 여전히 계속되는 악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김현우는 지난 8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김현우를 향해 “음주 운전자, 잠재적 살인자. 진짜 조용히 좀 살아라” 등의 비난을 쏟아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김현우는 “너 누구야? 찾아줄까? 내 얼굴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겠어?”라며 “경찰서에서 보자”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28일 송다은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메시지에는 “‘하트시그널’ 다시 보는데 마음 좀 곱게 쓰세요”로 시작되는 장문의 악플이 담겨있다.

 

익명의 누리꾼은 ‘하트시그널’ 방송 내용을 언급하며 “그냥 자존심도 낮고 인성 자체가 노 매력인 거 아시죠”라고 말했다. 이어 “행동 가식적으로 보이고 그 인성 고치지 않으면 절대 배우로 못 뜰 듯. 표정에 못된 심보가 다 보임. 근데 인성은 어릴 때부터 만들어진 거라 못 고칠 거 같으니 그냥 돈 많은 사람 물어서 시집이나 가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송다은은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정재호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이후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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