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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가정사 고백…“새어머니 여러 명, 결혼 두려움 생겨” (‘연애도사2’ )

입력 : 2021-09-21 10:27:30 수정 : 2021-09-21 1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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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연애도사’ 시즌2에는 토니안이 출연해 연애사와 가정사를 공개했다.

 

이날 토니안은 “엔터와 아카데미, 반려동물 제품 사업과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품 사업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은 “사업을 많이 해서 바빠서 결혼을 못 한 것 아닐까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토니안은 “반대인 것 같다. 이성적 외로움이 정리가 안 되니까 일로 충족시키려고 한다. 내가 바빠야지 쓸데없는 생각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니안은 어린 시절 일화를 전했다. 그는 “어머니도 저도 기댈 사람이 서로밖에 없다”며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그때 아버님이랑 미국에 갔다. 어렸을 땐 그것에 대해 방황을 했다”고 털어놨다.

 

토니안은 “보통 이혼한 가정의 자녀들은 잘못된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 그때 ‘엄마의 바다’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부모님 이혼에 대해 당당하게 이야기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토니안은 새어머니가 여러 명이라고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한 사람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질 수 있을까. 불행하게 만들면 어떡하지 싶은 생각에 두려움과 책임감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사주분석가의 분석에서 “사주에 자녀도 있고 다 있는데 여자가 없다”고 나와 토니안을 충격에 빠뜨렸다. 토니안은 “결혼보다 아이가 먼저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입양에 대해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연애사를 공개하기도. 그는 마지막 연애를 묻는 질문에 “5년 됐다. 썸과 연애의 기준이 없는 것 같다”라며 “1년 미만으로 만난 적은 없다. 먼저 대시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연애도사’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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