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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공연·달 관측… 롯데월드서 한가위 맞이

입력 : 2021-09-16 03:00:00 수정 : 2021-09-15 17: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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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한가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15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어드벤처에서는 한가위 민속공연이, 아쿠아리움에서는 이색 보름달 이벤트와 아기 펭귄의 사회와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아기 펭귄 유치원’을 진행한다. 그리고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한가위 보름달을 관측하는 ‘풀문투어’와 1960년대 서울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미디어 체험전 ‘시간, 하늘에 그리다’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민속 테마 공연은 18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다. 오픈 전 손님맞이 공연에서 한복을 입은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밴드가 강원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달타령 등 민요를 연주한다. 이 밖에 징, 장구, 꽹과리 등으로 이뤄진 민속 농악대의 전통 사물놀이도 오후 4시 퍼레이드 코스에서 열린다.

오싹한 핼러윈 콘텐츠도 추석기간 만날 수 있다. 최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인스타그래머블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20일∼21일 양일간 120층에서 보름달을 관측하는 ‘풀문투어’를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보름달 및 천체를 관측하고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는 ‘야외 보름달 관측 체험’을 진행하며, 118층에서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한가위 대형 보름달 포토존’이 설치된다.

한국 광고 및 패션 사진의 선구자 ‘한영수’ 작가가 함께한 미디어 체험전 ‘시간, 하늘에 그리다 ? Once Upon the Sky’도 관람 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추석을 맞아 메인수조에 거대한 보름달을 설치해 환상적인 한가위 분위기를 연출한다. 국내최초 아기펭귄 성장 사회화 과정 전시 ‘아기 펭귄 유치원’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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