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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강재준 “낙지 먹고 와이프 가만 안 뒀다”…이은형 “무슨 소리”

입력 : 2021-09-14 17:47:52 수정 : 2021-09-14 17: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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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환상의 개그 호흡을 보여준다.

 

14일 방송되는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이탈리아 식당에서 이탈리아어로만 음식 시켜 먹기’라는 미션을 위해 강재준의 파트너로 이은형이 초대된다.

 

이날 강재준은 이은형이 오기 전 지난 회 미션이었던 ‘세발로 목포 가서 세발낙지 먹기’를 언급하며 “그날 낙지의 효능 때문에 와이프를 가만 놔두지 않았어요”라고 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강재준도 모르게 파트너로 섭외된 이은형이 등장. 강재준은 반가워하면서도 동요를 감추지 못했다. 강재준은 결국 “내가 목포 촬영에서 낙지 먹고는 가만히 안 내버려뒀는데 이제 일어났네”라며 수습을 시도했다.

 

이에 이은형은 “무슨 소리야? 아무 일도 없었는데”라며 제작진을 향해 “낙지를 안 먹였어요?”라고 항의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이은형은 “말만 하지 말고! 내가 무슨 고려청자야? 왜 나를 쓰다듬지도 않아?”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더불어 급조된 이탈리아어 실력으로 무장하고 마침내 레스토랑에서 음식 주문에 나선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 그들 앞에는 뜻밖의 ‘이탈리아 사랑꾼’이 나타나 이은형에게 “아름다우시다”며 헌팅을 시도해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다.

 

위기에 몰린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고생담은 오늘(14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공개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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