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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허영생 “30대 중반에 댄스곡…몸 안 따라와 힘들었다”

입력 : 2021-09-09 14:51:41 수정 : 2021-09-09 14: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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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영생이 신곡 안무에 관해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이기찬, 허영생이 ‘Live On Air’ 코너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허영생 씨가 오늘 CD를 하나 갖고 오셨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영생은 이기찬의 CD를 꺼내며 “제가 2007년도에 라디오 DJ를 했었던 것 같다. 그때 선배님을 뵙고 정말 오랜만에 뵙게 되어 이게 갑자기 생각나서 집에서 찾아봤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기찬은 “저도 깜짝 놀랐다. 너무 감동이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김신영은 허영생의 싱글앨범 ‘MI CASA SU CASA(미 카사 수 카사)’를 언급하며 “스페인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허영생은 “맞다. 직역하면 내 집 네 집인데, 이 단어가 내 집에 초대하면 네 집처럼 편하게 있으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김신영은 “곡 분위기가 굉장히 청량하다.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풀 파티가 너무 좋더라. 그리고 오랜만의 댄스곡이다. 좀 과격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영생은 “열심히 춰보려고 했는데 연습할 때 너무 힘들었다. 나이가 30대 중반이다 보니까 몸이 안 따라오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신영은 “지난 5월이 영생 씨 솔로 데뷔 10주년이었다. 늦었지만 축하한다. 팬분들이 한국과 일본에서 전광판 이벤트를 하셨더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허영생은 “너무 감사하다. 이런 근사한 이벤트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거기에 부응하는 멋진 아티스트 허영생이 되겠다.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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