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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유정 탈퇴→4인조 개편→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새 둥지

입력 : 2021-09-08 14:38:23 수정 : 2021-09-08 14: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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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유정이 탈퇴한 그룹 라붐이 4인조 개편과 동시에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8일 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첫 번째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라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소연, 지엔, 해인, 솔빈 4인 체제로 그룹을 재정비해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이날 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햇수로 8년 차가 된 저희는 소속사와 만 7년간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저와 회사는 올해 3월부터 몇 달간의 충분한 대화를 했고, 회사와 저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재계약을 체결해 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지만, 저는 이번 7주년을 마지막으로 팀 활동을 종료하려 한다”고 이별을 알렸다.

 

2014년에 데뷔해 올해 7주년을 맞이한 라붐은 최근 화제의 예능 MBC ‘놀면 뭐하니?’에 등장한 ‘상상더하기’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새 보금자리인 인터파크뮤직플러스와 음원 차트에서 정주행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흥행력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붐은 멤버 솔빈이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아이돌: 더 쿱’에, 지엔은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하는 등 그룹활동에 이어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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