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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오종혁 “강아지 유치원비가 100만원? 이래서 부부싸움을…”

입력 : 2021-08-11 11:23:03 수정 : 2021-08-11 1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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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 반려견 유치원비에 깜짝 놀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7회에서는 오종혁-박혜수 부부와 다복이의 행복한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박혜수 부부는 임시보호를 맡은 강아지 다복이와 새끼 강아지들을 돌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다복이는 2주 전 기운이 축 빠졌던 것과 달리, 한층 건강하고 발랄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종혁-박혜수 부부의 반려견인 까루와 루루가 강아지 유치원에서 귀가했다. 오종혁이 “애들 등, 하원을 시켜주면 비싸겠네”라며 넌지시 학원비를 묻자, 박혜수는 강아지 유치원 비용이 싸지 않다며 “한 마리당 4-50만원”이라며 머뭇거리며 답했다.

 

그러자 오종혁은 “마리당 40~50만 원? 그럼 100만 원이네”라고 계산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유치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오종혁은 “저는 솔직히 몰랐다. 이래서 ‘아이들 유치원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는구나’ 싶었다”라며 가치관의 차이에 대해 털어놨다.

 

제이쓴이 “누구 돈으로 결제하냐”고 하자 박혜수는 “유치원비는 제 카드로 결제한다. 오빠 카드로 하면 문자가 가지 않냐. 들킬 거는 제 걸로 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오종혁은 “중요한 건 최종 결제를 제가 한다. 고지서가 뭉텅이로 오니까 어디로 뭘 썼는지 몰랐다”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박혜수는 무인 사업을 계획하며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오빠가 내 카드를 써야 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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