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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지금, 헤’ 촬영 마무리 후 8월 23일 입대

입력 : 2021-07-26 11:49:25 수정 : 2021-07-26 1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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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이 내달 입대한다.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배우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장기용은 지난 15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서 999살 구미호 신우여로 분했다. ‘남자 구미호’라는 신선한 설정을 기반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그만의 장르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이혜리를 비롯한 배우들과 달달하면서도 유쾌한 호흡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진행된 ‘간동거’ 방영 기간, 장기용은 차기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에 돌입했다.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지난 4월 촬영에 돌입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장기용은 남자 주인공 윤재국으로 분한다. 윤재국은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핫한 프리랜서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머리, 재력, 타고난 외모까지 갖춘 쿨하고 트렌디한 인물이다. 여주인공으로 호흡할 하영은 역의 송혜교와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사전 제작 작품을 통해 입대 이후에도 브라운관 속 장기용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 소속사는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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