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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옥주현, 작고한 큰 아버지 빚 상속받아…“정말 황당”

입력 : 2021-07-13 15:27:20 수정 : 2021-07-13 15: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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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큰아버지 빚을 상속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김영철을 대신해 옥주현이 스페셜 DJ를 맡아 상속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한 청취자가 "친구가 아버님과 어머님이 차례로 돌아가셔서, 부모님이 살던 아파트를 친구가 상속받았다. 그런데 상속세가 너무 커서 대출까지 받았다고 한다"라는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재무관리 전문가 임선규는 상속과 증여에 관해 설명하며 “상속은 사망으로 인해 재산을 포함한 포괄적인 권리와 의무가 승계되는 것이고, 증여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고 재산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옥주현은 큰아버지 빚을 상속받은 사실을 공개하기도. “사연처럼 재산이 될 수 있는 게 상속되기도 하지만 저는 전혀 상관없이 돌아가신 큰아버지 빚을 상속받았다”며 “이런 상속은 정말 황당하지 않나”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임선규는 “그럴 경우에는 상속을 받을 건지 포기할 건지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고, 옥주현은 “여러분 이런 일도 있다”며 웃어넘겼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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