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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시청률 5% 돌파…첫 회부터 대박난 이유는

입력 : 2021-07-12 13:00:52 수정 : 2021-07-12 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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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가 키운다’가 최고 시청률 5%를 돌파했다.

 

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에 따르면 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가 타깃 평균 시청률 1.3%, 유료가구 평균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에 방송한 종편 프로그램 중 타깃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종편 및 주요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중 가구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김나영이 방송 출연에 대한 이유와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지난 9일(금) 방송된 첫 방송에는 다섯명의 출연자들의 첫 만남과 조윤희X이로아, 김나영X최신우X최이준 가족의 일상이 방송됐다. 유쾌한 만남 속에서도 덤덤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돌아가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 ‘FM 엄마’ ‘육아가 체질’이라고 밝히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 조윤희와 조윤희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딸 로아의 영상에 아들만 둔 김현숙과 김나영은 본인들의 영상이 걱정된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흐린 날씨 덕에 해님의 안부가 궁금해진 로아가 조윤희에게 해님과의 통화를 원했고, 이에 해님과의 통화 상황극부터 끊임없는 상황극을 선보인 조윤희의 현실 육아에 출연자들은 모두 끝이 없는 상황극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나영과 신우, 이준 가족의 영상도 소개됐다. 특히, 김나영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 계기를 설명하고, 힘들었던 시절 아이들을 위해 다시 용기를 내 대중 앞에 서게 된 이유를 덤덤하게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5.1%을 기록했다.

 

아침 여섯시 삼십분부터 시작된 두 아들과의 육아 전쟁과 너무나도 다른 첫째 신우와 둘째 이준의 눈높이와 감성에 맞춰 고군분투하는 김나영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함께 고민하고 울고 웃었다. 김나영은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엄마’를 생각하면 편안해질 수 있는 엄마였으면 좋겠다”며 육아 철학을 전했고, 출연자들은 이에 공감했다.

 

한편, ‘내가 키운다’에 대한 관심은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2(월) 현재 기준으로 유튜브에 공개된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로아와 신우X이준의 영상은 각각 224만회와 58만회,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조윤희의 딸 로아의 선공개 영상은 22만회, 1회 예고 영상은 16만회, 용감한 엄마들을 소개한 티저 영상은 1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내가 키운다’ 첫 회는 다양한 모습의 육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물하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6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내가 키운다’ 2회에서는 김현숙X하민 가족의 밀양 라이프와 조윤희X로아 가족의 동네 나들이, 그리고 김나영X신우X이준 가족의 광고 촬영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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