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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원 쾌척…훈훈 팬 사랑

입력 : 2021-06-17 10:36:56 수정 : 2021-06-17 1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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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역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자신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실천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임영웅의 팬들은 전국 각지에서 임영웅과 관련된 기념일이나 행사가 있을 때마다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함께 펼쳐왔다.

 

임영웅 역시 지난해 6월 코로나 19 피해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1991년 6월 16일생인 임영웅은 올해 31번째 생일을 맞았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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