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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홍혜걸 “잊지않겠습니다”…연예계, 故 유상철 추모 이어져

입력 : 2021-06-08 15:49:37 수정 : 2021-06-08 18: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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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 스타들도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7일 배우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당신을 잊지 않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올렸고, 가수 신정환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먹먹해진다. 우리의 영웅,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다가 만나자”라고 전했고, 하리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배우 김재욱도 인스타그램에 2002년 월드컵 당시 고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제 인생에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쉬십시오”라고 슬픔을 표했다.

8일 방송인 홍혜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인을 추모하면서 폐암 투병을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다”라고 추모했다.

 

이어 “암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나도 좌측 폐에 1.9cm 간유리음영이 있다. 백발백중 폐암이니 수술로 떼어내야한다. 최대한 미루고 있다”라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앞서 7일 사망한 故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워왔다. 고인은 생전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꼭 이겨내 운동장으로 돌아올 수 있게 치료 잘하겠다”고 완쾌 의지를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홍혜걸 페이스북, 김재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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