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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故 손정민 편 ‘친분 방송’ 의혹에…SBS, 법정 대응 예고 [이슈]

입력 : 2021-06-01 17:13:03 수정 : 2021-06-02 1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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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SBS가 ‘그것이 알고 싶다’ 손정민 씨 사망 사건 보도와 관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달 31일 SBS는 “故 손정민 씨의 친구 A 씨 측 변호사가 자사 보도본부 소속 정 모 부장과 형제라서 우호적인 내용을 방영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하지만 양측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이며 악의적인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달 29일 ‘의혹과 기억과 소문-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한강에서 사망한 손정민 씨 사망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들은 손 씨의 타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한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가짜뉴스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했다

 

이에 손 씨의 죽음에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일부 누리꾼과 유튜버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공정성을 잃고 편파방송을 했다며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더 나아가 CCTV 영상 시간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손정민 씨 사망 사건 보도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연예인들의 관련 발언도 큰 관심을 받았다. 배우 이상아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그것이 알고 싶다’ 손정민 사망사건에 대해 한 누리꾼이 “대략 ‘그알’에서는 결과를 ~냈다. 안타깝다”는 댓글에 “이것이 진실이라면 정말 허망하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 유튜버가 페이스북에서 “허망하긴 뭐가 허망해 그럼 뭐 친구한테 살해당한 거였어야 허망하지 않은 거야?”라며 비난하자 이상아는 “이렇게 받아들이나? 가짜뉴스 난무하는 너투버들 정리 안 되나요? 다들 정도껏 하시죠”라며 응수했다.

 

 방송인 허지웅 역시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90년대 휴거 소동이 있었다”며 “우리는 흔히 착각한다. 부정할 수 없는 증거와 사실을 보여주면 납득할거라고. 하지만 자기 견해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것보다 가설을 추가, 같은 견해를 가진 이들을 모아 결말 없는 싸움을 시작한다”라고 손정민 씨 사건을 간접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SBS 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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