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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 한하준과 옥자연 투샷에 ‘충격’…왜? [TV알리미]

입력 : 2021-05-15 09:10:01 수정 : 2021-05-15 1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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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tvN ‘마인’ 속 이보영과 김서형의 서로 다른 온도차가 포착됐다. 

 

첫 회부터 파격적인 전개로 흥미를 돋운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효원家(가)의 두 며느리, 서희수(이보영)와 정서현(김서형)이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서희수는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과 아들 한하준(정현준)의 친밀한 한 때를 눈앞에서 목도, 적잖이 충격을 받은 채 서 있어 걱정을 자아낸다. 아들의 시선은 엄마 서희수가 아닌 튜터 강자경에게 고정돼 있으며 강자경 역시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것. 

 

특히 모르는 이가 본다면 엄마와 아들 사이라고 착각할 만큼 다정함이 흘러넘치는 가운데 그 감정이 서희수에게도 전해진 듯 허탈한 그녀의 표정이 심경을 대변하고 있다. 

 

이어 강자경이 병실 침대에 누워있어 무언가 사고가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게다가 강자경의 옆에는 오직 한하준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이성적이고 냉철한 카리스마로 중무장돼 있던 정서현이 온화한 미소로 갤러리를 찾은 아이 응대에 직접 나서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에게 맞는 눈높이로 스스럼없이 무릎을 숙인 정서현의 배려심이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한다. 타고난 상류층으로 타인 앞에서 제 자세를 낮춘 적 없던 정서현을 무장해제 시킨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에 과연 서희수는 아들과 자신의 관계에 침범하는 강자경에게 어떻게 대응할지 인물들을 둘러싼 갈등이 싹을 틔우면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또 마냥 냉정할 줄만 알았던 정서현의 가면 뒤에는 어떤 본모습이 감춰져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도 함께 고조 중이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마인’ 3회는 오늘(1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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