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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씨, 오늘(22일) 첫 정규 발매…타이틀곡 ‘포츈텔러’ (ft. 스텔라장)’

입력 : 2021-04-22 09:07:26 수정 : 2021-04-22 10: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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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LambC(램씨)가 오늘(22일) 정오, 첫 번째 정규 앨범 ‘I’ll see you when I see you’를 발매한다. 

 

CJ문화재단 ‘튠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앨범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1곡씩 선공개로 발매된 ‘Emotional’, ‘When my Heart Breaks’, ‘Jelly’를 포함하여 총 12곡으로 완성도 높은 팝 사운드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점은 “제목이나 가사가 전체적으로 영어로 구성되었고,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을 기반으로 사운드 가득한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을 위해서 LambC(램씨)는 처음으로 셀프 프로듀싱이 아닌 버클리 동문 프로듀서 ‘sh’와 공동작업 통해 보여준 적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한 음악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Fortune Teller (feat. 스텔라장)’는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과 시선을 발랄한 리듬과 절제된 보컬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상큼 발랄한 매력적인 목소리와 음악성이 돋보이는 스텔라장 (Stella Jang)의 피처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으며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동반 출연하여 국내외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블 타이틀 곡인 ‘Bad for you’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를 주축으로 탄탄한 리듬 파트를 통해 확실한 기승전결을 보여주는 곡이다. 특히 2020년 상반기에 진행했던 유튜브 라이브 방송 ‘램덤 라디오’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1시간 만에 즉석에서 만든 곡을 편곡하여 만든 곡으로 팬과 시청자, LambC(램씨)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곡이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I’ll see you when I see you’가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LambC(램씨)의 새로운 음악적 도약을 보여준 앨범이다”라고 설명했으며 “전곡이 타이틀로 생각될 만큼 선별하기 너무 힘들었을 정도로 완벽한 구성”이라고 귀띔했다. 따뜻한 감성의 R&B/Soul 장르 기반의 기존 앨범과 달리 정규 1집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악기 구성과, 세련된 얼터너티브 팝 스타일 트랙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2015년 싱글 ‘The Herd’ 데뷔 이후 프로듀서와 싱어송라이터의 능력을 인정받은 LambC(램씨)는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친다. 앨범 발매 당일인 오늘(22일) 앨범명과 동일한 주제의 쇼케이스를 연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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