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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허경환, 새벽 1시에 문자…남편 놀라”

입력 : 2021-04-17 15:42:44 수정 : 2021-04-17 15: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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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이유리가 코미디언 허경환에게 새벽 1시에 받았다는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허경환에게 “문자 보내지 마”라며 경고하는 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리는 허경환에게 “우리 남편이랑 집에 누워 있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아느냐. 새벽 1시에”라고 지난 문자 사건을 언급했다.

 

이유리에 따르면 남편과 자려고 누워있던 새벽 1시, 허경환에게 동영상 메시지를 받았다는 것.

이에 허경환은 “남편이 오해했냐”고 당황해했고, 이유리는 “‘뭐야’ 물어봐서 ‘아무것도 아니야’(하고 휴대폰을 강제종료했다)”고 답했다.

 

이후 허경환은 혹시나 생길 오해를 차단하기 위해 이유리에게 동영상 공개를 부탁했으나, 이유리는 “너 이미지 보호 차원에서 (못 하겠다). 영상 공개되잖나. 너 큰일 난다. 장가 못 간다”고 말했다.

 

결국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얼굴에 마스크팩을 올린 채 흰 민소매만 입고 이유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허경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편스토랑’ 패널들은 “가슴밖에 안 보인다”며 “더럽다”고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정말 순수한 마음에 생일 챙겨준 게 너무 고마워서 문자로 하면 성의가 없을까 봐 찍었는데 이런 일이 생긴다”고 해명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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