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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오늘(12일) 미복귀 전역…“군에서 많은 걸 배웠다”

입력 : 2021-04-12 14:47:55 수정 : 2021-04-12 18: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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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오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오승윤이 이날 미복귀 전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오승윤은 최근 말년 휴가를 나왔고, 국방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한 미복귀 전역 방침에 따라 이날 병장 만기 제대했다.

 

오승윤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제대 기념 인터뷰에서 “군 생활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지난 1996년 MBC ‘자반고등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오승윤은, 2003년 SBS 연기대상 아역상과 2004년 KBS 연기대상 청소년부문상을 받으며 어린 시절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거치며 성인 연기자로 성장했다.

 

이어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황후의 품격’,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명동로망스’ 등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오승윤이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티앤아이컬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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