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지난 6일 오후, 멜론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4년 전 발매한 음원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 끝에 멜론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하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Top3의 1위를 싹쓸이 해 이목을 끌고 있다.
멤버 유정은 개인 SNS를 통해 ‘내일이면 롤린 발매 4주년’, ‘너무 좋은 선물 감사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에 발매한 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이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 넘치고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최근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지난 달 24일 한 유튜버가 업로드 한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 영상이 화제가 되어 역주행을 시작,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며 대세돌 반열에 올라선 브레이브걸스는 다음 주부터 ‘롤린’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 나간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6일 오후, 브레이브걸스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롤린’ 음원 차트 1위를 한 것에 연신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영상에 댓글을 남겨준 분들, 댓글 모음 영상을 만들어 준 유튜버 비디터님과 ‘롤린’을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대세돌임을 입증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는 각종 예능과 라디오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에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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