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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가고 ‘오케이 광자매’ 온다

입력 : 2021-03-07 09:51:35 수정 : 2021-03-07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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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오! 삼광빌라!’ 가고 ‘오케이 광자매’ 온다.

 

1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을 집필한 대한민국 드라마계 레전드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했다.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과 의기투합해 2021년 상반기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했다.

 

여기에 ‘오케이 광자매’가 주말 가족극의 틀을 깬 신개념 뮤비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5일 공개한 뮤비 티저 영상에서는 이날치의 ‘오케이 광자매 OST’인 ‘광자매 납신다’에 맞춰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 최대철, 하재숙, 설정환 등 ‘오케이 광자매’ 배우들이 출연해 신명나는 ‘트리플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특히 “진격의 광자매 우루두루 달려들어 범인의 흔적을 주루루루루 감어 쥐고” “광자매 아부지 종종종 거침없이 달려들어 이건 아니지 아닌 건 아닌겨”, “가슴이 답답 팔짝 뛰다 죽겄네. 인생이 거 뭐 있나 진격의 광자매 나가신다”라는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가 이날치 특유의 음악적 묘미를 아로새겼다.

6일에는 빛나는 연기 열정과 화기애애함을 분출하고 있는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윤주상,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 이보희, 이병준, 최대철, 설정환 등 선후배 연기자들의 막강한 팀워크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광자매 군단’ 배우들은 중간 중간 쉬는 시간마다 함께 대본을 맞춰보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가 하면, 담소를 나누거나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제작진은 “실제로 ‘광자매 군단’ 배우들은 항상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끈끈하고 돈독한 팀워크로 인해 몰입도 높은 심장 쫄깃한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는 ‘문영남표 가족극’, ‘오케이 광자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1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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