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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수진 활동 중단에 심경고백?…“이제 곧 어린 봄”

입력 : 2021-03-05 10:21:35 수정 : 2021-03-05 18: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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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여자)아이들 수진이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의 학폭 피해자로 거론됐던 배우 서신애가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4일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대들의 찬란한 봄은 나에게 시린 겨울이었고 혹독하게 긴 밤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영원할 것만 같던 그대의 여름 끝에 나는 왜 여전히 겨울일까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내 마음에 쌓인 눈을 녹이고 사무치는 존재를 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겨울은 혼자 만들어진 것이 아님에도 이겨내기 위해선 늘 혼자만의 조용한 싸움이 필요했다”며 “지나간 계절의 떠올림은 쉽지 않겠지만 보냈던 계절의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다”고 적었다.

 

서신애는 “그날의 온도, 그날의 냄새, 그 날의 행동… 아물지 못해 울컥 멱차 오르는 기억들을 애써 묻으며 그대의 계절을 조용히 응원해 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무너지기엔 내가 너무 가여웠다. 나의 계절에 햇살을 비춰 주는 사람들에게 미안했다”며 “빙판길을 깨부수자. 녹일 수 없다면 부숴버리자. 그제야 참으로 길고 긴 겨울밤 끝에 그동안 알 수 없던 햇살이 옅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신애는 “녹았던 눈으로 인해 질척이던 땅이 조금씩 굳기 시작한다. 이제 곧 어린 봄의 새싹이 돋아나겠지”라며 “어디선가 여전히 아픈 겨울을 보내고 있을 당신에게. 보잘것없는 나 역시 당신을 위해 햇살을 비추고 있다는 걸 알아주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진이 자신의 동생에게 학창시절 폭력을 가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와 함께 배우 서신애가 수진의 학교폭력의 피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과 수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이후 추가 폭로글이 올라왔고, 수진과 같은 학교에 다닌 것으로 알려진 서신애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파장이 커졌다.

 

결국 수진 소속사는 이날 수진의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그룹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사진=서신애 인스타그램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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