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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정예림, 여자농구 6라운드 MVP/MIP 선정

입력 : 2021-03-02 10:09:08 수정 : 2021-03-02 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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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포워드 강이슬(27)과 가드 정예림(20·이상 하나원큐)이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와 MI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일 “강이슬과 정예림이 6라운드 MVP와 MIP에 각각 선정됐다”고 전했다. 각 라운드 MVP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되고, MIP는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진행된다.

 

 강이슬은 6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7분51초를 뛰었다. 22.0득점 9.2리바운드 3.4도움을 기록했다. 강이슬은 전체 85표 중 49표를 획득하며 우리은행 박혜진(20표), 하나원큐 신지현(10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2018~2019시즌 7라운드 MVP에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 영예를 안았다.

 

 프로 2년차 정예림은 6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28분14초 동안 코트를 밟았다. 3득점 4.8리바운드 2.4도움 1가로채기를 기록했다. 총 33표 중 18표를 획득하며 우리은행 최은실(7표)을 꺾고 생애 첫 라운드 MIP를 손에 넣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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