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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블리스엔터行…이찬원·김희재·홍현희와 한솥밥

입력 : 2021-02-25 16:04:53 수정 : 2021-02-25 16: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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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전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도경완 아나운서의 최대 장점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주변까지 유쾌하게 만드는 진행력”라고 칭찬하며 “큰 조직 속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온 도경완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의 활약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최근 KBS를 퇴사한 도경완은 SBS FiL, SBS MTV 트로트 차트쇼 ‘ 더 트롯쇼’ MC로 발탁된 것에 이어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도경완은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3년 동안 ‘연예가중계’, ‘생생정보’, ‘아침마당’, ‘노래가 좋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시사교양과 예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활동을 펼쳤다. 

 

(주)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홍진경, 현주엽, 김나영을 비롯 ‘개그본능’ 부부로 사랑받고 있는 홍현희-제이쓴과 ‘트로트 라이징’ 이찬원, 김희재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도경완은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연우·하영 1남 1녀를 두고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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