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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골 노렸던 손흥민, 웨스트햄전 ‘골대 강타’ 평점 6.5

입력 : 2021-02-21 23:29:00 수정 : 2021-02-21 23: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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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평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9)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평점 6.5를 받았다.

 

 토트넘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른 웨스트햄과의 2020∼2021 EPL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리그 9위에 그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와 멀어지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헌납했고 후반전 역시 초반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중반께 만회골을 넣었지만 동점골에는 실패했다. 주중 볼프스베르게와의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손흥민이 경기 종료 직전 골대를 맞추는 등 안타까운 경기력에 패배로 막을 내렸다.

 

 평점도 낮았다. 경기 종료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선수단 평균으로 평점 6.55를 줬다. 풀타임 소화하며 골대를 맞히는 등 고군분투했던 손흥민은 평점 6.5를 받았다. ‘무난했다’는 평가였다. 손흥민과 함께 또 다른 주포로 활약 중인 해리 케인 역시 평점 6.5였다.

 

 토트넘은 패배했지만 양 팀 최고점 선수를 배출했다. 경기 내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만회골의 주인공이었던 루카스 모우라가 평점 8.1을 받아 양 팀 최고점이었다. 웨스트햄에서는 선제골의 주인공인 미카일 안토니오가 평점 7.8로 최고점이었다. 쐐기골을 넣었던 제시 린가드는 평점 7.4였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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