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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스타’ 유덕화, 첫 SNS ‘라방’으로 86억원 수익…톱스타의 ‘위엄’

입력 : 2021-02-09 09:53:46 수정 : 2021-02-09 0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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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홍콩 출신 배우 유덕화(劉德華)가 생애 첫 라이브 방송으로 수억원의 수입을 거둬들였다.

 

8일 시나연예에 따르면 유덕화가 지난 7일 중국 버전 틱톡 더우인을 통해 라이브 방송(라방)을 진행, 약 5000만 위안(한화 약 86억)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한 팬은 1200만위안(한화 약 20억원)을 선물하기도 했다.

 

유덕화의 첫 라이브 방송에서는 1000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입장해 그와 소통에 나섰다. 라이브 방송의 누적 시청자 수는 3200만명을 기록하며 플랫폼의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유덕화는 자신의 노래를 열창한 것은 물론, 20년 열애 끝에 결혼한 말레이시아 출신 주리첸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유덕화는 최근 처음으로 SNS를 개설하며 1억 위안(한화 약 170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계정에 올린 4개의 동영상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50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유덕화는 1970~80년대 홍콩의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지존무상’, ‘천장지구’, ‘신조협려’ 등에 출연해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더우인 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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