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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흥행 이끈 원작의 힘…누적 조회수 1억 4천만뷰

입력 : 2021-01-27 10:47:36 수정 : 2021-01-27 19: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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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채널 OCN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그 인기 뒤엔 동명의 원작 웹툰 ‘경이로운 소문’이 있었다.  

 

 웹툰 ‘경이로운 소문’은 현재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4000만 건, 누적 열람자 수 670만 명을 기록하면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목요일 연재 액션판타지 장르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즌1부터 두터운 팬덤을 갖고 있던 이 작품은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아 시즌2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중인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2월 중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를 통해 연재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일본 픽코마, 상반기 론칭을 앞둔 대만, 태국에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역시 1화 시청률 2.7%로 시작하여 최종화 11%로 종영하며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코리아) 넷플릭스에서도 한국의 톱 10 콘텐츠 1위에 오른 바 있다.(1월 20일 기준) 우리나라는 물론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웹툰과 드라마 두 장르의 선순환을 그리며 작품의 라이프사이클을 확장하고 있다. 시즌1, 시즌2 웹툰에 이어 시즌3 연재 논의 중이며, 드라마도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보다 깊어진 세계관과 장이 작가 특유의 사람에 대한 애정,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다채롭고 풍성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웹툰 ‘경이로운 소문’의 장이 작가는 “연일 이어지는 뜨거운 반응으로 원작자로서 더없이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같은 세계관과 캐릭터를 공유하더라도 웹툰과 드라마가 표현하는 연출상의 매력이 다른데, 경이로운 소문은 이러한 두 포맷 간의 매력을 각각의 개성에 맞게 잘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이로운 소문’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흥미로운 스토리는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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