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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1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출시

입력 : 2021-01-27 03:07:00 수정 : 2021-01-26 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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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실에도 조화를 이루는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알아서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5단계 청정관리

[한준호 기자] LG전자가 2021년형 에어컨 신제품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26일 출시했다.

 

LG전자는 이날 LG 휘센 에어컨 홈페이지와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소개했다. LG 휘센 타워는 어떤 거실에도 조화를 이루는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더 강력하면서도 사람에게 직접 닿는 바람을 최소화한 기분 좋은 냉방,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5단계 청정관리, 앞선 듀얼 인버터 기술로 시원하면서도 에너지를 아껴주는 쾌적 절전 등 고급 에어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021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LG전자 제공

무엇보다 LG 휘센 타워는 6년 만에 디자인을 확 바꿨다. 특히 어떠한 거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루며 공간에 스며들도록 부드럽게 불어오는 바람을 형상화 한 원과 간결한 직선 중심으로 완성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세 가지 색온도를 표현하는 간접조명까지 더해 새로운 미적 감각을 뽐낸다. 

 

또한 LG 휘센 타워는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강력하게 냉방 하면서도 사람에게 직접 닿는 바람을 최소화하고 한번 시원해진 실내 온도는 쭉 유지되는 기분 좋은 냉방을 구현했다. 신제품의 ‘4X 집중 냉방’은 기존의 2개에서 4개로 늘어난 팬으로 빠르고 강력한 냉방이 가능하다. 바람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좌우 4개의 에어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해준다. 또한 ‘공간 분리 냉방’은 하나의 에어컨으로 실내 공간을 나눠 마치 두 대의 에어컨처럼 각 공간에 맞는 냉방을 할 수 있다.

 

LG 휘센 타워는 바람이 들어오는 극세필터부터 나가는 팬까지 에어컨 내부의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5단계 청정관리 기능도 적용했다.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공기청정,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건조, 99.99% UV LED 팬 살균 등 5단계 청정관리를 갖춰 따로 청소가 필요 없다.

LG 휘센 타워는 차별화된 듀얼 인버터 기술로 시원함은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해 주는 쾌적 절전 모드를 탑재했다. TUV라인란드 참관하에 신제품을 4시간 동안 운전하며 누적 소비전력량을 비교 시험한 결과, 쾌적 절전 모드는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도 최대냉방 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소비전력량을 약 72%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1시간 동안 사람이 없으면 인체감지센서가 부재 상황을 판단해 알아서 절전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휘센 타워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기분 좋은 냉방까지 비교할 수 없는 가치와 편리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1등 브랜드로서 끊임없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시장 흐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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