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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4월에 싸우고 싶다”

입력 : 2021-01-14 19:37:42 수정 : 2021-01-14 19: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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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4·코리안좀비MMA)이 옥타곤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UFC 측에 대전을 잡아 달라는 뜻을 전했고, 머지않아 복귀전이 성사될 전망이다.

 

 정찬성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합 금지 명령으로 격투기 훈련은 할 수 없지만 다행히 체육관에서 개인 운동이 가능해 웨이트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며 “UFC 측에 4월 출전 희망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만약 UFC가 예정대로 4월에 정찬성의 복귀전을 성사한다면 지난해 10월 브라이언 오르테가전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정찬성은 3개월 전 오르테가와 맞붙었다. 당시 오르테가만 꺾었다면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을 진행할 수 있었다. 소속사 대표인 가수 박재범의 시비 문제까지 맞물렸던 만큼 동기부여도 충분했다. 결과는 패배. 정찬성은 “부담이 많이 됐던 게 사실이다. 아마 오르테가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라면서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 그저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찬성의 다음 대전 상대가 누구일지는 미정이다. 결정은 UFC 사무국의 몫이다. 그러나 정찬성이 이미 수차례 외신과 인터뷰에서 자빗 마고메드샤리포브를 언급해왔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자빗에게 대전 신청을 하기도 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상대는 정해져 있다. 자빗은 185㎝에 이르는 건장한 체격으로 페더급 랭킹 3위에 올라있는 실력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출전 기록이 없는 게 흠이다.

 

 정찬성은 “아무 상대와 대결한다면 나는 1월에도 싸울 수 있다. 그러나 UFC에서 상대를 맞춰주려고 하고 있는 것 같아 기다리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동안 대회에 출전하고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장신의 파이터와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 전략이나 작전은 파이트 레디 팀과 여러 코치들과 상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오르테가전과 달리 챔피언 타이틀은 조금 거리가 생겼다. 그러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드러낸 챔피언에 대한 욕심은 정찬성에게 여전히 가장 큰 동기부여다. 정찬성은 “아직은 챔피언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다가오는 시합 먼저 이기는 것이 우선일 것 같다”면서도 “올해 두 경기 이상은 치를 것 같은데 일단 두 경기 모두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사진설명: 지난해 10월 오르테가전서 패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UFC의 결정에 따라 오는 4월 이벤트가 성사될 전망이다.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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