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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대’ 장윤호, 이번엔 이랜드와 승격하며 재능 만개할까

입력 : 2021-01-13 17:59:00 수정 : 2021-01-13 18: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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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승격을 위해 헌신하겠다.”

 

 미드필더 장윤호(25)가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로 재임대를 결정했다. 지난 시즌 목전에서 놓친 승격의 아쉬움을 떨쳐내기 위해 다시 한 번 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12일 “2020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했던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 미드필더 장윤호를 다시 한 번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장윤호는 영생고를 졸업한 후 2015시즌 프로 무대에 직행했다. 데뷔 후 전북에서 꾸준하게 매 시즌 10경기 이상 소화하며 본인의 가치를 입증했다.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프로 선수로서 나쁘지 않은 행보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아직 만개하지 못했다. 장윤호는 지난 두 시즌 간 인천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FC 임대를 다니며 ‘알짜’ 활약을 펼쳤지만 원소속팀 전북에서 주전급으로 뛰기에는 성장이 조금 부족했다.

 

 이에 장윤호는 자신의 잠재력을 터트리면서 전 소속팀의 승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다시 서울 이랜드로 임대 이적했다. 2020시즌 리그 종료 후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까지 마쳐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었다. 서울 이랜드는 기대가 크다. 장윤호가 지난 시즌 보여줬던 ‘독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투지 넘치고 악착같은 플레이를 2021시즌에도 이어가길 희망한다.

 

 선수 역시 의지가 남다르다. 장윤호는 “지난 시즌 임대로 팀에 합류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승격을 이루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다. 팀에 다시 합류한 만큼 승격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승격을 위해 헌신하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힘든 시기인데 동계 훈련 잘 준비해서 팬분들께 재밌는 경기,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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