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유진이 ‘펜트하우스’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유진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오윤희 아니고 유진”, “요즘 날씨가 너무 춥죠.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인사와 눈부신 셀카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진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커다란 눈망울, 귀여운 보조개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 ‘펜트하우스’를 통해 각인시킨 칼단발 머리는 잠시 지운 채 ‘원조 여신’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진은 지난 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인공 오윤희로 분해 안방극장을 열광시켰다. 극 중 오윤희는 딸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억척맘으로 시작해 충격적인 비밀과 전개의 중심에 섰다.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오는 2월 중 첫 방송되며 오늘(12일) 오후 10시 20분에는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가 방송된다. 유진을 비롯해 이지아, 김소연, 엄기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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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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