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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이경실 “남편과 이혼하라는 댓글 받아봤다”…이유는?

입력 : 2021-01-01 15:32:32 수정 : 2021-01-01 17: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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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코미디언이자 배우 이경실이 남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은 지난 30일 재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임미숙, 박미선, 이경애가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실은 “어떤 사람들이 '이혼하셨죠?' '이혼해야 해요'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가정사는 정말 부부만 알지 않나. 몇 년간 참 힘들었는데 그냥 이런 걸 견뎌낸 나를 칭찬해 주고 싶다”고 심경을 토로해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경실이 누리꾼들로부터 이혼 권유 댓글을 받은 이유는 남편의 과거 성추문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이경실은 지난 2007년 9살 연상 남편 최모씨와 재혼했다. 2015년 이경실의 남편이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됐고 당시 강제추행혐의로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경실은 피해자 명예훼손으로 5000만원 지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경실은 지난 3월에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2년 간 절친들과 연락두절 상태가 됐다면서, 남편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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