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中 배우 판빙빙, 리천과 결별 이유 밝혀…“탈세 논란 영향”

입력 : 2020-12-16 16:35:17 수정 : 2020-12-16 17:34:2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 리천과 이별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6일 차이나타임즈는 “판빙빙은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연인이었던 리천과 결별 이유를 직접 밝혔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인터뷰를 통해 “리천이 연애 기간 줬던 좋은 기억에 감사한다”며 “당시 내 상황(탈세 논란)이 그에게 많은 영향을 줬고, 억울하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일까지 겪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그가 나를 멀리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뿐이었다”고 전했다.

 

판빙빙은 “그는 나 때문에 대신 많은 욕까지 먹었다. 리천은 물론, 내 동생까지 나로 인해 모든 일을 중단하고 많은 고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리천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그와 헤어져서 아쉽다”면서도 “이런 경험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오랜 시간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판빙빙의 탈세 사건이 벌어지면서 둘은 결별하게 됐다.

 

사진=리천 웨이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