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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있어야 예능이 산다 [SW시선]

입력 : 2020-11-23 14:07:09 수정 : 2020-11-23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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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출연만 하면 시청률 보장이다. 부침에 빠진 프로그램도 살려낸다. 각종 예능에서 전천후 활약 중인 이효리가 그렇다. 

 

최근 이효리는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로 방송과 가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환불원정대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내에서 결성한 그룹으로 이효리, 엄정화, 화사, 제시를 멤버로 구성했다. 연습 단계부터 실제 앨범을 내고 음악 방송까지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효리는 방송 내내 특유의 직설 화법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 이에 환불원정대가 등장한 지난 8월 22일 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후에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앞서 이효리를 홍일점으로 한 프로젝트 댄스 그룹 ‘싹쓰리’(이효리, 비, 유재석)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면서 시청률 상승곡선을 탔다. 지난해 7월 신설한 ‘놀면 뭐하니?’는 예상과 다르게 고전의 연속이었지만 이효리의 등장으로 긴 터널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다. 

 

 

지난 수년간 동안에도 예능 대박 보증수표였다. 본격적으로 효과를 발휘한 것은 2017년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이 시작이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일반인 손님을 받는다는 리얼리티 콘셉트가 대박을 친 것이다. 시청률 10%를 기록해 당시 기준 종합편성채널인 JTBC의 사상 최고 수치를 올렸다. 또한 이듬해 전파를 탔던 시즌 2 역시 10.8%로 해당 기록을 경신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효리는 이미 ‘효리네 민박’을 대박 내면서 자체 콘텐츠만으로도 승부를 볼만큼의 스타성을 가지고 있다”며 “소위 망해가는 예능도 살려낸다는 것이 ‘놀면 뭐하니?’에서 입증하면서 예능계의 가장 강력한 카드로 불리만 하다”고 평가했다.

 

환불원정대를 통해 가수로서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한 이효리. 그의 추후 활동 영역은 더욱 넓어진 셈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MBC, JTBC 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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