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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김혜수다운 출연결정이다. 김혜수가 ‘소년심판’에 출연한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의 제작을 확정 지으며 배우 김혜수의 캐스팅을 함께 전했다. 

 

 ‘소년심판’은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는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되는 촉법소년 법령 이슈를 중심으로 위험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범죄와 이를 둘러싼 어른들과 사회의 책임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던질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대체 불가 카리스마를 보여준 김혜수는 타고난 지성과 까칠한 성격을 가진 엘리트 판사 심은석 역을 맡는다. 소년범죄율이 가장 높은 관할 법원에 부임해 익숙한 관습을 깨고 내리는 그녀만의 처분이 소년범과 소년법정, 그리고 소년 범죄에 공동책임을 가진 사회에 묵직한 한방을 던진다.

 1986년 ‘깜보’로 데뷔한 김혜수는 최근 출연작인 ‘내가 죽던 날’까지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한국 영화사를 논할 때 없어선 안되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연차가 쌓인 후부터는 이야기와 메시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작품에 출연해왔다. 김혜수라는 브랜드를 만든 8할은 작품이고 그 작품을 알아본 김혜수의 눈이다.

 

 더불어 김혜수는 여성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는, 그리고 작품에 투자를 가능케하는 배우다. 김혜수의 출연작 ‘미옥’과 ‘차이나타운’은 한국 영화계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여성 주연의 느와르다. ‘내가 죽던 날’은 여성의 정서적 연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오락적 요소가 적은 탓에 투자 난항을 겪던 영화가 ‘김혜수 출연’이란 다섯 글자에 제작이 확정되고 극장에 오른다. 

 

 데뷔 34년차, 영화가 전파하는 메시지와 무게도 알고 있다. 그래서 김혜수가 영화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스타 감독도, 화려한 스태프진도 아닌 이야기 그 자체, 시나리오와 캐릭터다. ‘소년심판’도 이런 부분이 출연 결정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때문에 소년법정 판사 심은석으로 극의 중심을 잡을 김혜수에게 연예계 안팎의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소년심판’은 실제 소년법정 판사들의 자문을 통해 일반 민형사 재판과 달리 소년범의 사후 처분과 적응을 들여다보는 소년법정 판사들의 일상과 고민을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소년심판’은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의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을 인정받은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민석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제작은 ‘스토브리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길픽쳐스가 맡았고 ‘호텔 델루나’의 지티스트가 공동 제작한다. 

 

 한편, ‘소년심판’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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