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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부터 우아!까지…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콘서트 빛낸 ★

입력 : 2020-11-15 17:26:31 수정 : 2020-11-15 1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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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가수 김장훈이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0.11.13.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용산에 쏟아진 별들이 가을 밤을 수 놓았다. ‘공연의 신’ 김장훈부터 ‘특급 듀오’ 노라조, ‘트로트 프린스’ 김수찬, 신예 걸그룹 힌트, 우아!까지 초호화 출연진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김현욱 아나운서가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콘서트’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0.11.13.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 Big 콘서트’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최고의 입담꾼’ 김현욱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걸그룹 힌트가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0.11.13.

 콘서트의 포문은 걸그룹 힌트가 열었다. 힌트는 지난 2017년 데뷔해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성장형 걸그룹으로 지난달 공개한 미디엄 탬포의 댄스곡 ‘에-오(EH-OH)’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고혹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가수 김수찬이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0.11.13.

 열기가 가라앉기 전 ‘트로트 프린스’ 김수찬이 무대에 올랐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상위권에 들며 끼를 발산해온 김수찬은 ‘사랑의 해결사’로 환상의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흥을 더했다. 관객들은 “김수찬”을 외치며 화답했다. 김수찬은 이어 신곡 ‘엉덩이’로 가을 밤 잔치를 완성해갔다.

[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노라조가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0.11.13.

 다음 주인공은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는 ‘특급 듀오’ 노라조였다. 노라조는 히트곡 ‘사이다’, ‘슈퍼맨’으로 데뷔 15년차 베테랑답게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MC 김현욱과 재치있는 입담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걸그룹 우아가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0.11.13.

 곧바로 이어진 5인조 신인 걸그룹 우아!의 무대는 청량 그자체였다. 지난 5월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 우아!는 웹드라마, CF, 웹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파워 신인’. 이날 우아!는 그룹명과 같은 데뷔곡 ‘우아!’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정희택 세계일보-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사장이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콘서트’에서 다문화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0.11.13.

 다문화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희택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사장이 직접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포츠월드 김용학 기자]가수 김장훈과 노라조가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2020.11.13.

 이번 콘서트의 화룡점정은 ‘공연의 신’ 김장훈이었다. 폭발적인 무대로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등장한 김장훈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난 남자다’와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열창했다. 이에 더해 후배 노라조와 ‘사노라면’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마스코트 발차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피날레를 선사한 김장훈은 마무리곡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로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달랬다. 

 

 한편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는 취지로 매년 ‘다문화가정돕기 희망 Big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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