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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승회·권혁·정상호 등 선수 13명과 결별…코치도 정리

입력 : 2020-11-08 16:05:45 수정 : 2020-11-08 16: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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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잠실 최원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이 8일 선수 13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투수는 김승회, 권혁, 전용훈, 전태준, 윤산흠 등 5명이다. 포수는 정상호, 지원근, 이승민 등 3명이다. 내야수는 안준, 신민철, 구장익 등 3명, 외야수는 한주성, 최지원이다.

 

이중 김승회와 정상호, 권혁은 은퇴 의사를 밝혀 선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두산은 유지훤, 최해명, 장원진, 최경환 등 코치 4명과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 김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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